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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4월2주] 검단신도시 분양 활기…전국 2914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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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4월2주] 검단신도시 분양 활기…전국 2914가구 청약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9곳, 계약 9곳 진행 예정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4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2900여 가구의 아파트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특히 검단신도시 내 2개 사업장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동시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웨이브리치’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오픈 예정 단지는 총 4곳으로 모두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의 경우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1시간 간격으로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 예약 운영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 단지


7일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4개 동, 총 437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같은날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있다.

현대건설은 8일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에 침실 3개·욕실 2개·주방과 거실로 이뤄졌으며, 전실에 외부 테라스와 거실 광폭창이 설계돼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꼽힌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오는 9일 한라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의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로, 이 중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이다.

다음날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양천구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의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신서중, 남명초, 양명초 등이 있으며,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과도 인접해 자녀 교육환경이 좋다.

4월 둘째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이미지 확대보기
4월 둘째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