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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프리미어리그도 집어 삼켰다... "5월초 재개 일정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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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프리미어리그도 집어 삼켰다... "5월초 재개 일정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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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프리미어리그 재개는 안전성이 판단될때 다시 열릴 것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계획이 무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초 일정 재개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5월 초에 리그를 재개하지 못할 것이다. 경기를 치르기에 안전하고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다시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재개를 고려했지만 선수와 관계자, 팬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명에 육박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