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증권회사의 신규 주식 거래 계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2935만6620개보다 4.8%, 141만2394개 늘어난 것이다.
특히 3월에만 83만2846개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회사별로는 3월 한 달 동안 키움증권 약 40만 개, NH투자증권 31만 개, 미래에셋대우 16만 개 수준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고 한국투자증권은 20만 개가 넘는 계좌가 생긴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과 KB증권, 대신증권 등을 합쳐 30만여 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5조32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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