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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식거래 계좌 올 들어 141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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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식거래 계좌 올 들어 141만 개

올 들어 신규 주식거래 계좌가 141만 개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지 확대보기
올 들어 신규 주식거래 계좌가 141만 개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증권회사의 신규 주식 거래 계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계좌를 뜻하는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는 3076만9014개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2935만6620개보다 4.8%, 141만2394개 늘어난 것이다.

특히 3월에만 83만2846개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회사별로는 3월 한 달 동안 키움증권 약 40만 개, NH투자증권 31만 개, 미래에셋대우 16만 개 수준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고 한국투자증권은 20만 개가 넘는 계좌가 생긴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과 KB증권, 대신증권 등을 합쳐 30만여 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5조32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또 현대차 주식 8269억 원, SK하이닉스 6719억 원, 삼성SDI 5267억 원, LG화학 4817억 원, SK이노베이션 2876억 원, 신한지주 2275억 원, 한국전력 2261억 원, 카카오 2069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