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5일 코로나19 이후 경제바이러스가 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년간 경제정책 무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많이 어렵고, 청년실업률도 20%인데 노인일자리를 선전하는데 급급하다"며 "정부가 사태를 심각히 느끼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됐을 때 정부행태를 보면 얼마나 우왕좌왕했느냐"고 지적하고 "바이러스가 진정되니 또 자화자찬을 하는데, 자화자찬을 하지 말고 수도권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라"고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