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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도날드의 아침식사 대표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집에서도 매장에서와 같이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영국 매체 '메일온라인(MAILONLINE)'은 3일(현지 시각) 영국 맥도날드가 현지의 모든 체인점을 폐쇄한 후 아침 식사를 놓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소시지(Sausage)와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의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백 명의 맥도날드 팬들이 에그 맥머핀을 필사적으로 만드는 과정을 확인하고 맥도날드 측이 전격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메일온라인 측은 ”맥도날드는 철저하게 비밀을 지켜 온 레시피를 고객들을 위해 공개해 고객들을 불행에서 벗어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레시피에 사용된 재료는 잉글리쉬 머핀과 소시지 고기 75g, 계란 2개, 치즈 슬라이스 등이다.
해시 브라운을 만들려면 감자와 올리브 오일만 있으면 된다.
맥도날드는 성명에서 “우리는 그것이 실제만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십 명의 패스트푸드 팬들은 맥도날드의 아침 식사(에그 맥머핀)를 그리워하고 일부는 맛있는 식사를 스스로 시도하면서 소셜 미디어로 가져갔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