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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 아나운서 결혼, 신랑은 동갑내기 금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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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 아나운서 결혼, 신랑은 동갑내기 금융맨

코로나19로 스몰 웨딩…해외 신혼여행 연기

연상은(31) 전 아나운서가 5일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 신랑과 스몰 웨딩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보기
연상은(31) 전 아나운서가 5일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 신랑과 스몰 웨딩을 올렸다.
연상은(31) 전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일 오후 서울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연상은 아나운서 신랑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 친지 등만 참여하는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연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소셜 미디어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달라.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해외로 예정했던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2013~2014년 XTM, 2015년 Sky Sports 등에서 스포츠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