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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쳐 몰던 10대 코로나19 의심증세... 광주 북부경찰서 출입 일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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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쳐 몰던 10대 코로나19 의심증세... 광주 북부경찰서 출입 일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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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자료사진.
차량을 훔쳐 몰다 붙잡힌 10대가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경찰서 출입이 통제되는 일이 일어났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A(19)씨가 열과 기침 증상을 호소해 필수 근무 인력만 제외하고 형사과와 일곡지구대의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광주 북구 모 자동차 공업사에서 차량 3대를 훔쳐 몰고 다닌 혐의다.

A씨는 특정 차량 1대를 주로 몰았고, 이날 오전 위치추적장치(GPS)를 활용한 피해자에게 붙잡혀 일곡지구대로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체온은 38도로 측정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