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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115회 심지호, 설정환에 임지규 살해 고백…최윤소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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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115회 심지호, 설정환에 임지규 살해 고백…최윤소 격분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115회에는 강여원(최윤소)이 김지훈(심지호)에게 남동우(임지규) 사망에 대해 추궁하는 가운데 김지훈은 봉천동(설정환)에게 남동우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11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115회에는 강여원(최윤소)이 김지훈(심지호)에게 남동우(임지규) 사망에 대해 추궁하는 가운데 김지훈은 봉천동(설정환)에게 남동우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115회 예고 영상 캡처
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출 박기현) 115회에는 김지훈(심지호 분)이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강여원(최윤소 분)의 남편 남동우(임지규 분)를 죽였다고 고백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11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여원이 남편 남동우를 죽인 김지훈의 뺨을 후려치며 경고한다.
강여원은 황병래(선우재덕 분) 앞에서 "내 남편이 살아 있었다고"라면서 남동우 교통사고 관련, 김지훈의 여죄를 추궁한다.

헛개 수입 원료를 취재하던 남동우 사망 배후 인물인 황병래는 여원 앞에서 지훈에게 "이게 정말이야?"라며 놀라는 척 한다.

지훈이 "저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라고 변명하자 강여원이 지훈의 뺨을 후려친다.

여원은 "나 당신 절대 용서 못해. 각오해"라고 지훈에게 경고하고, 봉천동은 여원이 지훈의 뺨까지 때리자 깜짝 놀란다,

이후 황병래는 지훈에게 "자네하고 나 아무 것도 없었어"라며 남동우 사건에서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병래의 계획을 아는 지 모르는 지 김지훈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라고 순순히 인정한다.

말미에 김지훈은 남동우 사인에 대해 추궁하는 봉천동에게 "내가 남기자님 죽였어"라고 전격 고백한다.
놀란 천동은 "형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어"라며 울먹인다.

천동이 이 사실을 알려려하자 지훈은 천동의 손을 잡고 막으면서 "제발. 수지가 아이를 가졌다"라며 황수지(정유민 분) 임신을 밝히면서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꽃길만 걸어요'는 123부작으로 17일 종영한다. 후속 '기막힌 유산'이 20일 첫방송 예정이다.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