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84명으로, 지난 5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1만237명보다 47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코로나19 관련 2차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계속 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주목된다.
신규 확진자 47명 신고지역은 대구 13명과 서울 11명, 경기 8명, 대전‧경북‧경남 각각 2명, 인천‧충남 각각 1명, 검역과정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3686명으로 25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것이다.
이날 0시 현재 완치자는 135명 늘어 6598명이며, 완치율은 64.1%를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284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현재까지 769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92.2%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