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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배재대학교에 손 소독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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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배재대학교에 손 소독제 기부

지난달 25일 대전 지역 오피니어리 리더 모임은 '죽마고우'와 ㈜한량, ㈜히든올가 등 3곳이 히을 합쳐 총 1500여 개의 손 소독제를 배재대학교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5일 대전 지역 오피니어리 리더 모임은 '죽마고우'와 ㈜한량, ㈜히든올가 등 3곳이 히을 합쳐 총 1500여 개의 손 소독제를 배재대학교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량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방문 없는 개학을 시작했다. 영유아와 초중고생들은 계속해서 개학이 연기가 되고 있다.
일부 교육법에 의거하는 출결 횟수 등으로 인해 대학생들은 개학을 늦출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모두가 힘이 들 수밖에 없는 시기에서 ㈜한량의 김동혁 대표가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전 지역 오피니어리 리더 모임은 '죽마고우'와 ㈜한량, ㈜히든올가 등 3곳이 히을 합쳐 총 1500여 개의 손 소독제를 배재대학교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배재대는 이날 받은 손 소독제를 개강 이후 등교에 맞춰 강의실과 학생들이 주로 오가는 공간에 비치해 자유롭게 사용하고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키로 했다.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한 ㈜한량 김동혁 대표는 앞서 히든올가의 강벽석 대표와 함께 공군교육사령부와 해군교육 사령부에도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김동혁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에 배재대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힘들 쓰는 군 장병들을 위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지난 2월 말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많은 연예인들과 대기업에서 기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