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S25, '차량 용품' 관련 행사‧서비스 강화

공유
0

GS25, '차량 용품' 관련 행사‧서비스 강화

GS25가 매달 1일부터 24일까지 '차량용품 특가 예약' 행사와 '차량 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GS25이미지 확대보기
GS25가 매달 1일부터 24일까지 '차량용품 특가 예약' 행사와 '차량 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GS25
GS25가 ‘차량용품 특가 예약’ 행사와 ‘차량 홈 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말 업계 단독으로 국가지원금 하이패스 단말기 3종(친환경 단말기, 화물차 단말기, 국가유공자‧장애인용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GS25는 최근 코로나19로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차량 관련 행사와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가 행사는 시중 대비 최대 30% 저렴한 금액으로 매달 1일부터 24일까지 마련된다. 이달 적용되는 제품은 기존 단말기 3개에 △매립형 공기청정기(36만9000원) △블랙박스 32G(29만8000원) △블랙박스 16G(22만8000원) △ECM 룸미러 하이패스(19만8000원) △에어컨 필터(4만9900원) 5종이 추가돼 총 8종이다.

공기청정기‧블랙박스‧에어컨 고객에게는 차량 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홈 케어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차량용품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 환경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과초산과 송침유 등 친환경 인증 성분으로 살균 소독해 시트에 스며든 세균과 냄새를 제거한다.

전국 GS25 매장에서 제품을 결제하고 계산대에 연락처를 입력하면 ‘해피콜’로 구체적인 사항이 안내된다. 이때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GS25의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차량용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봬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