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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대상 살아있는 배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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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대상 살아있는 배움 지원 나서

‘집콕 놀이꾸러미’ 제공…‘광주유아교육온라인나눔방’ 밴드 개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채미숙)은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돌봄 상황 극복을  위해 시교육청, 유치원 현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살아있는 배움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제공
광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채미숙)은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돌봄 상황 극복을 위해 시교육청, 유치원 현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살아있는 배움 지원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제공
광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채미숙)은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돌봄 상황 극복을 위해 시교육청, 유치원 현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살아있는 배움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개학 연기로 유아와 학부모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기관과 유치원 현장이 유아를 대상으로 살아 있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놀이자료 ‘집콕 놀이꾸러미’를 교원‧학부모에게 제공했다.

또 교원들은 자발적으로 ‘광주유아교육온라인나눔방’ 밴드를 개설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현재 가입 교원 수는 300여 명에 이른다.

‘광주유아교육온라인나눔방’ 밴드를 운영하는 교사는 “이렇게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밴드에 가입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함께 하는 작은 움직임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으로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유아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