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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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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이영주 교육장 “살균소독제 지원,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작은 도움 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3,097개의 광산구, 남구, 서구 소재 전체 학원‧교습소에 총예산 2억1,930만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구입‧지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3,097개의 광산구, 남구, 서구 소재 전체 학원‧교습소에 총예산 2억1,930만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구입‧지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제공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3,097개의 광산구, 남구, 서구 소재 전체 학원‧교습소에 총예산 2억1,930만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구입‧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살균소독제는 학생들의 손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책상‧안내데스크 등 시설 내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에 분무해 사용하면 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서부교육청 휴원 권고에 동참해 주시고 있는 학원‧교습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살균소독제 지원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자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2주 사이 해외여행력 및 국내유행지역 방문력이 있는 학생‧강사‧직원 등에 대해 2주간 등원 및 출근을 중단하고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시설 내 감염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