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굿모닝 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 이달말까지 출국중지

공유
0

[굿모닝 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 이달말까지 출국중지

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정부가 4월 30일까지 노동자의 출국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7일(현지시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긴급 조치 시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및 도시의 노동보훈사회국에 관련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근로자가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에 출근해야 하는 직원의 수는 회사와 조직의 총 직원의 3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육과 과학 연구에 종사하는 직원은 100%가 재택근무를 하는 동시에 직원의 작업 완료 수준과 작업 진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

해외 노동자 파견의 경우 기업들이 4월 30일까지 노동자 출국을 위한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외국에 있는 베트남 근로자 관리 위원회는 베트남 근로자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현지 국가의 규정을 준수를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

또 해외에 파견된 근로자 관리 활동과 상황 파악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해당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도록 강조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