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이노-4800은 미국내 2번째 백신 후보군으로 첫번째는 매사추세츠주의 모데르나가 3월 중순 첫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이다.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 지원자 40명은 각각 펜실베이니아대 의대와 캔자스시티에 있는 제약연구소(CPR)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각 지원자는 4주 간격을 두고 각각 한 차례씩 2차례 백신을 접정받게 된다.
이노비오는 여름 후반께 임상시험 안전성 결과가 나오면 백신 효과를 검증하는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백신은 개발되더라도 전세계에 걸친 막대한 수요를 감안할 때 충분한 생산설비를 갖췄느냐 역시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40여개가 넘는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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