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공공법인 형태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 준비를 위해 중간실행조직인 먹거리사업단을 운영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사업단장은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을 역임했던 이기선 씨가 맡았다. 지부장 재직 시절, 군과 함께 푸드플랜을 추진한 바 있는 이 단장은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장성군 먹거리사업단이 푸드플랜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성군과 농협, 지역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장성 푸드플랜의 로드맵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