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 위주의 점검에서 금요일,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주 동안 클럽 등 유흥시설 3만380개를 점검, 방역 지침을 위반한 43개에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