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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위험 클럽 등 유흥시설 3만 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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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위험 클럽 등 유흥시설 3만 개 점검

코로나 19 방역 작업.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 19 방역 작업. 사진=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이번 주부터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춤추는 클럽을 매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 위주의 점검에서 금요일,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주 동안 클럽 등 유흥시설 3만380개를 점검, 방역 지침을 위반한 43개에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