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부터 내달 말까지 200인 이하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 영상 촬영과 송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기술지원은 카카오TV, 네이버밴드 라이브 등의 인터넷 생방송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배포 △전용 콜센터 운영 △방문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매뉴얼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또 종교단체별 영상송출용 이동통신 1회선에 대해 영상전송에 충분한 데이터를 적용한다.
영상전송은 스마트폰 기반 LTE와 Wi-Fi를 사용하며, 5G 실내망 구축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종교활동을 청취하는 방식도 한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