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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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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 선임

최난주 상무가 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최난주 상무가 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최난주 총지배인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을 졸업한 후 2002년 더 플라자의 전신인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에 입사했다.
입사 후 약 7개월간 호텔 전 부서에서 현장업무를 경험하는 신입사원 매니지먼트 코스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인사팀 재직 때 직무별 트레이닝 코스를 설계했으며 2010년에는 더 플라자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 총지배인은 앞으로 더 플라자를 총괄하며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여기에 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픈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총지배인으로 남게 된다.

최 총지배인은 "지난 44년간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더 플라자 호텔을 차별화 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역사와 전통의 랜드마크 호텔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