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상품으로는 여성용 5부 풀오버와 남성용 롱 슬리브 풀오버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컬러는 다크그레이, 더스티핑크, 틸, 올리브베이지, 아이보리 등 총 5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한 후 소매길이와 사이즈를 맞춤 설정하면 된다. 제작 및 배송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세컨스킨의 관계자는 “세컨스킨은 내 몸에 맞춰 제작해 편안함을 추구하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여 한 시즌 입고 버려지는 상품을 지양하고 있다”면서 “특히 항균 기능을 가진 한지웨어는 외부환경의 유해 물질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 세컨스킨만의 기술로 만들어낸 체형 맞춤 제작과 커스터마이징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피부에 닿는 편안함(Good For Skin)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무봉제 생활 의류를 전개하고 있는 세컨스킨은 맞춤 제작이 가능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니트웨어와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상생하는 미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니트를 추구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