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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간편식 시리즈 '우리동네 반찬가게'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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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간편식 시리즈 '우리동네 반찬가게'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최근 '우리동네 반찬가게' 시리즈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세븐일레븐이 최근 '우리동네 반찬가게' 시리즈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우리동네 반찬가게’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편의점에서 간편식과 반찬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마련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주택가 입지 점포 3월 매출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간편식은 31.7%, 반찬류는 26.6% 매출이 상승했다.
우리동네 반찬가게는 ‘소시지 야채볶음’(3000원), ‘떡갈비 야채볶음’(3000원), ‘백미밥’(1000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1인 한 끼 식사량을 고려해 200g 중량으로 준비됐다.

소시지 야채볶음은 소시지와 각종 야채를 칠리·케첩 소스와 함께 볶은 메뉴다. 떡갈비 야채볶음은 떡갈비를 데리야키 소스로 양념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백미밥은 삼광미 특유의 고소한 맛과 찰기 높은 식감이 특징이다.

신메뉴 개시 기념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소시지 야채복음·떡갈비 야채볶음을 백미밥과 함께 사면 500원이 할인된다.

세븐일레븐의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3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간편식 상품을 추가로 기획·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