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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62세 알렉 볼드윈의 ‘부러운 정력’…스물여섯 살 연하 아내 다섯째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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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62세 알렉 볼드윈의 ‘부러운 정력’…스물여섯 살 연하 아내 다섯째 아이 임신

사진은 2018년 알렉 볼드윈과 26세 연하 아내 힐러리아 토마스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의 행복한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2018년 알렉 볼드윈과 26세 연하 아내 힐러리아 토마스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을 때의 행복한 모습.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앨런 헌리 역을 맡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알렉 볼드윈(62)가 다시 아빠가 된다. 26세 연하의 아내 힐라리아 토마스(36)가 현지시간 6일 다섯 번째 아이의 임신을 인스타그램에 보고했다.

통통한 배에 ‘심음계’를 대는 동영상을 투고한 힐라리아는 “소리를 크게 해. 이 소리가 우리를 어떤 기분으로 만드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니까, 아기가 말해 줄거야”라고 임신을 보고했다. 2019년 4월과 11월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한 힐러리아는 “모든 것이 순조롭고 아기도 건강하다는 훌륭한 소식을 들었다. 여러분과도 이 소식을 공유하고 싶다. 다시 하나부터 시작할게”라고 행복 가득한 코멘트를 하고 있다.

알렉과 힐라리아에게는 6세 카르멘, 4세 라파엘, 3세 레오나르도, 2세 로메오 군이 있다. 알렉은 전처 킴 베이싱어와의 사이에서 24세 된 딸 아일랜드도 두고 있다. 미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선보인 트럼프 대통령의 성대모사가 호평받은 알렉은 ‘보스 베이비’에서 주인공 보스 베이비의 목소리를 맡는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드워드 노튼 감독작 ‘마더리스 브루클린’에서 뉴욕을 주름잡는 권력자 모제스를 연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