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건설현장 책임자는 공사에 투입될 1500명의 근로자들이 작업을 재개하기 전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지난 7일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데 이어 이같은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구매자는 창춘시의 지하철, 고속도로, 다리를 건설하는데 두산의 굴착기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산 관계자는 최근 두 달 동안 정체됐던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조만간 10대 이상 더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정상생활로 보이는 조짐이 곳곳에서 보인다. 북서부의 산시(山西)성의 경우 어린이들이 복학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