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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x이태환, 맨오브크리에이션 전속 계약…"섬세한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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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x이태환, 맨오브크리에이션 전속 계약…"섬세한 지원" 약속

탤런트 서강준과 이태오 등이 8일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탤런트 서강준과 이태오 등이 8일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태오, 서강준, 유일, 이태환),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제공
탤런트 서강준과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맨오브크리에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유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이 내재돼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섬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강준과 이태환 등은 2013년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네 사람은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프라이즈'의 또다른 멤버 공명은 이하늬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서강준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6)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그밖에 '너도 인간이니'(2018) '제3의 매력'(2018) '왓쳐'(2019) , 영화 '뷰티인사이드'(감독 백종열·201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태환은 드라마 '고교처세왕'(2014) '더블유'(2016)에 출연했다. KBS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2017~2018)에서 인기를 누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에서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그밖에 드라마 '터치'(2018),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강태오는 드라마 '최고의 연인'(2015~2016)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2019)에 출연했으며 '조선로코-녹두전'(2019)에서 악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2018) 등에 출연했다.

유일은 드라마 '유일랍미'(2015) '그남자 오수'(2018) '하자있는 인간들'(2019~2020)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