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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134번째 사망자인 A(여·90)씨는 이날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대구서 134번째 사망자다.
또 같은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대구보훈병원으로 전원돼 입원 치료를 받던 B(여·83)씨도 이날 오전 6시54분께 사망했다.대구서 135번째 사망자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치매, 우울증 등을 앓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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