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행안부에 따르면 진 장관은 사전투표일(10~11일) 전날인 9일 대전시청을 방문, 사전투표소 현장검검을 진행한다.
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사전투표 기간부터 선거일인 4월15일까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청·소방청·지자체 등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9일 전국 사전투표소 3500여곳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sori06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