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에 나선 인물은 김근태씨이다.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는 1990년 11월 25일 태어났다. 올해 만 29세 청년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이다 전공은 재료공학이다.
신(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서울대학교 지부장와 서울대학교 촛불행동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김근태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조작에 연루된 가수로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 10팀을 지목했다.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근태 후보는 전대협을 주도하면서 조국 퇴진 집회를 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