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첫째 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ᄃᆞᆯ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유 시장은 “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