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은 바이오와 ICT기술을 융합한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 어헤드, 기능성 PB제품 판매,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 핏펫몰을 운영하고 있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핏펫이 이달 론칭 예정인 ‘핏펫박스’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건강고민 정보와 질병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핏펫박스는 수의사와 함께 개발한 건강 문진을 바탕으로 3만 가지 조합의 맞춤상품을 추천하는 정기 구독서비스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