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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 업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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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 업계 최초 출시

CU가 올레tv의 유료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CU이미지 확대보기
CU가 올레tv의 유료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CU
CU가 집에서 21만여 편의 VOD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IPTV 업체들이 영화, 드라마, 콘서트 영상, 홈스쿨링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가입자 수가 급증한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은 올레tv 채널의 유료 VOD를 시청할 때 쓰는 선불형 상품권이다. 총 4종(5000원‧1만 원‧2만 원‧3만 원)이 마련됐으며 CU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원하는 금액의 상품권을 결제한 후 영수증에 출력된 쿠폰 일련번호를 올레tv 채널 707번에서 등록하면 바로 VOD를 관람할 수 있다.

미성년자나 외국인 등 기존에 IPTV로 모바일 결제를 하는 데 불편을 겪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U의 관계자는 “올레tv를 시작으로 IPTV 관련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온라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