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베트남 관세청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올초부터 3월 15일까지의 총 수출액은 503억 달러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했다. 이번 결과에 가장 많이 기여한 품목은 해산물, 목재 및 관련제품, 직물, 신발,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 휴대폰 및 부품, 기계, 장비, 도구 및 예비 부품, 운송 수단 및 예비 부품 등이다. 현지 매체는 이러한 품목이 포함된 8개 상품 그룹은 각각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휴대폰 및 부품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 % 증가한 1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최초의 상품 그룹이다. 미국, 유럽 연합 (EU), 중국 및 한국등이 이 품목을 수입하는 주요 시장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