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디즈니가 콘텐츠 제공에 대한 극장 측의 요청을 수용하면서 재개봉이 성사됐다.
오는 15일 데드풀과 로건을 시작으로 23일 어벤져스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29일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 작품은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일반관 기준 5000원에 판매된다.
메가박스의 관계자는 “통쾌한 마블 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이번 기획전으로 관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