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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바이러스가 가져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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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바이러스가 가져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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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twitter @jj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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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대기 질이 좋아졌으나, 쓰레기 문제가 심각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학교는 휴업, 공장은 가동을 멈추고 기업들은 자택 근무를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중국의 대기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

NASA와 ESA가 수집한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2월 한 달간 중국의 대기 중 이산화 질소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택배가 늘면서 쓰레기가 부쩍 늘었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폐골판지 가격이 1kg당 56원으로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정 : 이혼·가정폭력 증가

전 세계 이혼·가정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각자의 생활로 바빴던 가족 구성원들이 자가격리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불만과 갈등이 짙어졌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이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으며, 중국은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됐고 이동통제와 자가격리가 가장 먼저 도입된 만큼 이혼 문제도 일찌감치 불거졌다.

국내에서는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줄었다. 해외 국가들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늘어난 것과 대비되는데, 신고를 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 일지도 몰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교육 : 비대면화, 온라인화

순차적 신학기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었다. 원격수업은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는데,

1. 교사와 학생 간 화상 연결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형'

2. EBS 콘텐츠나 교사가 직접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토론하는 '콘텐츠 활용형'

3. 독후감 등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

선거 : 장갑 끼고 투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를 하며, 차례를 기다릴 때에도 간격을 유지하여 줄을 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