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디오션자이’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로 최고 43층(높이 135m)에 3개동 45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속초 디오션자이’는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외부 창호를 유리난간 이중창으로 설계됐다.
각동 24층은 속초 최초로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마련돼 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 등으로 꾸며졌다.
지상 3층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섰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로 각 가구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구별로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 시에도 조명, 난방, 가스 등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GS건설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속초 디오션자이’ 상담직원을 배치하는 동시에 미디어 월을 설치해 단지 현장 소개와 특화시설을 담은 홍보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GS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앱에 생성되는 QR코드를 이용해 방문자 기록을 수집·관리할 계획이다.
GS건설 김범건 분양소장은 “속초에서 40층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 디오션자이’가 처음”이라며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지만, 최근 분양 문의가 많아진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편의를 돕고 위해 서울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자이갤러리는 강남구 대치동 983-5에 있으며, ‘속초 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5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