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호에 따르면, 삼호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햇반, 캔 참치 등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담은 구호물품을 인천 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 물품은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에서 구매했다.
삼호 조남창 대표이사는 “회사가 이전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된 도움을 드리며 관계를 형성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