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용산본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등 전국 88개 지점에 우선 도입되며 이달 중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전자랜드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강복균 전자랜드 금융CRM 그룹장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