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티맵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으로 월 5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운전자보험과 여행·레저·골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사고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와 상해 등 기본적인 운전자보험의 보장뿐만 아니라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고속도로·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스쿨존 사고 시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벌금이 강화되면서 이에 맞게 자동차 사고 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만 원으로 확대 적용했다.
김성범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은 “티맵 이용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필요한 운전자보험이 무엇일까라는 측면에서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맵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파트너로서 티맵 고객이 최적의 금융 혜택과 보상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