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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래 드문 '연립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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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래 드문 '연립주택용지' 공급

옥정 D1,D2,D3 공급...다음달 6일 1순위 접수 시작
독바위 공원, 선돌 근린공원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양주 옥정신도시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 옥정신도시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에 근래 공급이 드문 연립주택용지 3필지(4만 9712㎡)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옥정 D1블록은 면적 1만 4998㎡에 138가구를 건설할 수 있으며, D2블록은 면적 2만 1819㎡에 200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D3블록의 경우 면적은 1만 2893㎡, 118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또 세 블록 모두 건폐율 60%, 용적률은 100%이며 4층까지 지을 수 있고,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유형이 85㎡초과에서 60∼85㎡로 변경돼 가구수를 늘릴 수 있어 사업성이 강화됐다.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한 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착공이 예정돼 있다.

또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을 바탕으로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 인근에는 음악 테마로 조성된 산책로를 갖춘 독바위 공원과 선돌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공급 일정은 1순위 다음달 6일 신청, 7일 추첨, 2순위 8일 신청, 11일 추첨, 3순위 12일 신청, 13일 추첨을 거쳐 다음달 18~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