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은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여자프로배구 터키리그가 중단된데다 터키 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 생이다. 지금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클럽인 엑자시바시 소속이다.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고향은 전라남도 구례군이다. 외가는 전남 구례군 간전면에 있다.
수원한일전산여고(현재의 한봄고등학교) 진학 후 키가 20㎝ 이상 자라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고교 3학년 때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05년 10월에 열린 V-리그 2005~2006 시즌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