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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봉 1위 메리츠종금증권 1억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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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봉 1위 메리츠종금증권 1억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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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16일 매출액 상위 30대 금융회사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6개사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연봉은 960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연봉 8358만 원보다 1244만 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직원 1인당 급여는 메리츠종금증권이 1억 303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코리안리 1억 2400만 원 ▲NH투자증권 1억 2300만 원 ▲케이비증권 1억 1900만 원 ▲한국투자증권 1억 1382만 원 ▲신한금융투자 1억 1100만 원 ▲한국씨티은행 1억 700만 원 ▲미래에셋대우 1억 400만 원 ▲하나은행 1억 100만 원 ▲교보생명 1억 100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대상 6개 증권회사의 평균 연봉이 모두 1억 원을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억 1679만 원, 여성은 7163만 원으로 조사됐다.

남성 연봉은 ▲메리츠종금증권 1억 5260만 원 ▲NH투자증권 1억 4515만 원 ▲코리안리 1억 3600만 원 ▲한국투자증권 1억 3584만 원 ▲케이비증권 1억 3554만 원 등으로, 24개사의 평균 연봉 1억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코리안리 9900만 원 ▲케이비증권 9449만 원 ▲NH투자증권 9176만 원 ▲한국씨티은행 8800만 원 ▲한국투자증권 8474만 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