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0원(3.06%) 하락한 1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과 기본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으로 10만 테스트 분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또한, 2차 34억 원 수주에 이어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발주서를 세번째 접수했으며, 판매 금액은 한화기준 약 91억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해외의 정부기관과 딜러들이 많이 있고, 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더 많은 해외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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