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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매점 ‘모바일 오더’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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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매점 ‘모바일 오더’ 서비스 선봬

메가박스가 매점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3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이미지 확대보기
메가박스가 매점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3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가 모바일 앱으로 매점 메뉴를 주문·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원격 주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모바일 오더를 마련했다.
모바일 오더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반경 2㎞ 이내에 있는 메가박스 지점의 매점 메뉴를 원격으로 주문·결제할 수 있다. 앱에 제공된 정보를 보고 메뉴를 선택해 구매한 후 푸시 알람이 뜨면 점포에 방문해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현재 메가박스 성수점, 코엑스점, 강남점 3개 지점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적용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메가박스의 관계자는 “모바일 오더 출시를 기념해 모든 캄보 메뉴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서비스가 코로나19에 대한 고객의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