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물초울공원 내 '다목적 물놀이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여름에는 물놀이장과 자연생태공원으로, 가을·겨울은 스케이트와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 복합문화도서관과 영천강변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LH가 공모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LH는 진주시와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 협력협약'을 맺고 내년 7월에 개장한다는 목표다.
앞으로도 LH는 시민만족도 조사와 아이디어 공모,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