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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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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매출 전년동기 대비 65%↑, 전분기 대비 34%↓

김태한 대표이사이미지 확대보기
김태한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순이익 391억 원을 기록했다.

20일 삼성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⑴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 원 증가(+65%)한 2,0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 대비 860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6억 원 늘어났다.

그동안 적자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이미지 확대보기
그동안 적자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자료:삼성바이오로직스)

그러나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이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061억 원 감소(-34%)했고, 영업이익은 443억 원 줄었다.(-41%)

순이익은 재고 미실현손실⑵ 증가로 1,715억 원 감소(-81%)한 391억 원을 나타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p 개선되었고, 차입금비율은 13.5%로 전 분기 대비 1.1%p가 개선되어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