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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면역항암제 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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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면역항암제 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주가 급등

크리스탈 주가는 2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25%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탈 주가는 2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25%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크리스탈 주가가 급등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리스탈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25%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오름세다.

크리스탈은 이날 장개장 전 공시에서 PD-1항체 면역항암제인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한국 독점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중국 항서제약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캄렐리주맙의 허가, 판매, 임상개발 등 국내 독점권한이다.

크리스탈은 항서제약에 계약금 150만 달러(약 18억 원)를 지급하고 이후 단계별 마일스톤 8625만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