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핀테크 혁신펀드는 핀테크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KB, NH, 신한, 우리, 하나 등 주요 금융그룹과 BNK, DGB 등 지방은행과 은행권청년창업재
금융위는 올해 중 창업초기 핀테크기업 480억 원, 스케일업··해외진출 핀테크기업 375억 원 등 총 855억 원 이상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유형별로 보면 창업초기 투자핀테크기업에 480억 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핀테크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된 목적인 자펀드를 3개 이상(총 480억 원 이상 규모) 결성했다.
이미 핀테크 혁신펀드의 1차연도 블라인드 자펀드의 위탁 운용사(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3분기부터본격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엑셀러레이터 또는 해외 핀테크기업 투자의 경우 2분기에 특화된 위탁운용사를 1개 이상 추가 선정한 뒤 4분기에는 초기ㆍ해외투자에 특화된 자펀드의 운용을 시작할 방침이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투자해 이들에게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업을 뜻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혁신펀드 피투자기업과 펀드 출자 금융회사 간의협업 뿐 아니라, 투자가 집행되지 않더라도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핀테크기업에는 금융회사와 연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금운용 추이, 시장수요등 시장추이를 보고 모펀드의 운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8매 표있음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