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가스공사가 예탁한 200억 원을 재원으로 4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 일자리 창출 기업은 최대 5억 원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 0.92%포인트 대출 금리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도움이 되고 국가적 위기 극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