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퍼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철기 대표가 본인만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스토리가 독특하다.
매일 아침 피곤한 상태에서 시간에 쫓겨 여자친구가 허둥지둥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특허기술을 담은 마스크 팩을 착안해 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다급히 출근길에 나서는 바람에 소위말해 ‘잘 안먹힌 메이크업’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단순 성분만 첨가한 제품이 아닌 압도적인 보습력, 피부 진정, 빠른 흡수율 등 3가지 포인트를 중점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선물과도 같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최고의 선물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제품은 현재 임상 테스트를 거쳐 유효 효능 검증까지 취득한 상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철기 대표의 특별한 선물은 재회를 소망하는 선물이 되어 현재는 다시 만나기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팸퍼 브랜드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철기 대표는 팸퍼라는 단어를 소중히 보살피고 있다, 미국 슬랭으로는 ‘꾸미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또한 여전히 사랑하는 이가 좋아했던 단어로 브랜드명으로 정한만큼 이 대표가 모든 것을 걸고 탄생시킨 특별한 선물을 꼭 써보게 하고 싶다며 출시 이후 효과와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