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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탄생한 브랜드 ‘팸퍼’, 그 두 번재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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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탄생한 브랜드 ‘팸퍼’, 그 두 번재 프로포즈

이철기 대표의 브랜드 스토리 '눈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착용 부위 피부가 습하고 눅눅해짐에 따라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연구 제작해 곧 출시가 임박한 브랜드 ‘팸퍼’의 이철기 대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팸퍼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착용 부위 피부가 습하고 눅눅해짐에 따라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연구 제작해 곧 출시가 임박한 브랜드 ‘팸퍼’의 이철기 대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팸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착용 부위 피부가 습하고 눅눅해짐에 따라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연구 제작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팸퍼’의 이철기 대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팸퍼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철기 대표가 본인만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스토리가 독특하다.
사랑하는 이와 만나 짧게 스쳐갔던 행복 그리고 이별과 기다림까지, 모든 과정이 브랜드 팸퍼의 제작 배경이며 이철기 대표의 재회 소망이 담겨 있다.

매일 아침 피곤한 상태에서 시간에 쫓겨 여자친구가 허둥지둥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특허기술을 담은 마스크 팩을 착안해 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다급히 출근길에 나서는 바람에 소위말해 ‘잘 안먹힌 메이크업’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단순 성분만 첨가한 제품이 아닌 압도적인 보습력, 피부 진정, 빠른 흡수율 등 3가지 포인트를 중점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선물과도 같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최고의 선물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제품은 현재 임상 테스트를 거쳐 유효 효능 검증까지 취득한 상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철기 대표의 특별한 선물은 재회를 소망하는 선물이 되어 현재는 다시 만나기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팸퍼 브랜드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이철기 대표는 팸퍼라는 단어를 소중히 보살피고 있다, 미국 슬랭으로는 ‘꾸미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또한 여전히 사랑하는 이가 좋아했던 단어로 브랜드명으로 정한만큼 이 대표가 모든 것을 걸고 탄생시킨 특별한 선물을 꼭 써보게 하고 싶다며 출시 이후 효과와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