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바이오제약 업체의 주식은 특정 호재를 보유한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진단키트나 관련 장비 등의 수출 실적은 급증하고 있어 효과가 소진되었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
그동안 적자행진을 해온 GC녹십자엠에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 억 2,000 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215억 9,200 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진단기기 주문, 그리고 신장환자의 혈액투석액 사업 분야 호조 및 경영효율화로 이룩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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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혜 주였던 화일약품(-2.83%), 진원생명과학(-9,09), 피씨엘(-2.26%) 테라젠이텍스 수전텍 등 소형 주를 중심으로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한국콜마 일동제약 동화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는 기업의 주식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휴젤 부광약품 신라젠도 강세다.
한편, 모 증권사 분석전문가는 그동안 과대 낙폭 한 비제약 분야의 주식에 관심을 둘 때라고 조언한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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