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선양망(沈阳网)에 따르면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중국하나은행)와 궈메이는 지난 27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임영호 중국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중국하나은행이 갖춘 중국내 라이선스도 궈메이의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팡웨이 궈메이 CFO는 “이번 중국하나은행과의 제휴는 궈메이에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계 은행이 궈메이의 발전에 강력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외국계 은행의 강점에 힘입어 사용자에게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궈메이는 가전 제품 소매, 서비스 제공 업체로 전국 776개 도시에 2602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